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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마다 올림픽이 열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올림픽을 그냥 보는 것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이를 알고 본다면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에 대해서 정보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올림픽 역사와 종목에 대해서 안다면 조금 더 자세하게 볼 수 있는 안목을 키울 수 있을 겁니다.
1. 올림픽 역사
올림픽은 고대 그리스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는 전세계적인 스포츠 축제로 발전했습니다. 기원전 776년에 처음 열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고대 올림픽은 처음에는 종교적 의식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그리스의 신인 제우스를 기리기 위한 종교적 의식에서 시작했는데, 전쟁 대신 평화롭게 스포츠로 경쟁하는 중요한 의미 또한 가지고 있습니다. 이후 시간이 지나 근대 올림픽은 프랑스의 교육자인 피에르 드 쿠베르탱의 노력으로 1896년 그리스 아테네에서 부활했고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올림픽은 스포츠를 통해 국가 간의 화합을 도모하려고 했고, 이후 올림픽은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어서 인류의 화합을 상징하는 대회로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이는 스포츠의 평등을 향한 중요한 이정표가 되어서 확대가 되었습니다. 올림픽은 제1차 세계대전과 제2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1916년, 1940년, 1944년 올림픽은 취소가 되었으나, 1948년 런던 올림픽에서 다시금 부활해서 새롭게 시작하는 신호탄을 쐈습니다. 올림픽은 다양한 종목과 많은 국가에서 참여하는 전세계적인 축제로 발전했습니다. 1960년 로마 올림픽에서는 인권을 위한 운동이 펼쳐졌고, 1980년, 1984년 올림픽은 냉전의 영향으로 미국과 소련 간의 보이콧 사태가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올림픽은 정치적, 사회적인 측면에서도 각각 영향을 받으면서 하게 되었습니다. 2020 도쿄 올림픽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연기가 되었고, 사회적 거리 두기 및 방역 수칙이 적용된 첫번째 올림픽이 되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하나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오히려 인류의 연대감을 강화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2. 올림픽의 변화와 발전
올림픽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서 지속적으로 발전해 왔고 변했습니다. 지금은 남자, 여자 모두 출전이 가능하지만 처음에는 남성 선수들만 참가할 수 있었습니다. 1900년 파리 올림픽에서 처음 여성 선수들이 경기에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방송 기술이 발전하면서 세계 곳곳의 사람들이 경기를 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게 되었고, 올림픽이 알려지게 되어 인지도와 흥행의 큰 역할을 했습니다.
3. 하계, 동계 올림픽
하계 올림픽과 동계 올림픽은 종목과 경기 환경에서 큰 차이를 보입니다. 날씨에 따라서 할 수 있는 스포츠도 다르니 올림픽 종목 또한 다릅니다. 여름 날씨와 겨울 날씨에 맞게 가능한 스포츠 종목이 발전을 하고 있으면 하계올림픽과 동계올림픽이 각각 4년마다 진행이 됩니다.
4. 올림픽 종목
하계 올림픽은 오랜 시간 이어져 온 전통적인 종목과 최근 새롭게 추가된 종목들이 혼재되어 있습니다. 전통적인 스포츠가 여전한 인기를 누리고 있고, 수시로 변하는 트렌드에 맞춰서 추가되는 스포츠 종목이 있습니다. 기존의 스포츠에서만 보였던 인기가 새롭게 추가되는 올림픽 종목에서 젊은 선수, 그리고 젊은 층의 관중 또한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계 올림픽 종목 : 아티스틱스위밍, 다이빙, 마라톤 수영, 수영, 수구, 양궁, 육상, 배드민턴, 농구(5인제,3인제), 복싱, 브레이킹, 카누(슬라럼, 스프린트), 사이클(BMX 프리스타일, BMX 경주, 산악, 도로, 트랙), 승마(마장마술, 종합마술, 장애물), 펜싱, 하키, 축구, 골프, 체조(기계체조, 리듬체조, 트램펄린), 핸드볼, 유도, 근대5종, 조정, 럭비, 요트, 사격, 스케이트보드, 스포츠클라이밍, 서핑, 탁구, 태권도, 테니스, 트라이애슬론, 배구(일반 배구, 비치발리볼), 역도, 레슬링(자유형, 그레코로만형)
동계 올림픽 종목 : 빙상 종목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피겨 스케이팅, 컬링, 아이스하키), 설상 종목 (알파인 스키, 크로스컨트리 스키, 프리스타일 스키, 산악스키, 노르딕 복합, 바이애슬론, 스노보드, 스키점프), 썰매 종목 (루지, 봅스레이, 스켈레톤)
5. 올림픽 미래
올림픽은 지속적으로 변화를 하고 있고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e스포츠와 같은 디지털 스포츠의 도입도 논의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컴퓨터와 AI 등 많이 다루고 친숙한 젊은 세대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기후 변화와 환경 문제가 대두되면서, 올림픽에서도 환경 친화적인 대회로 거듭나기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기술의 발전이 한 몫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운영방식과 관람 방식을 크게 변화시키고 있기 때문에 더 두드러지는 현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상 현실과 증강 현실 기술이 발전하면서 좀 더 가까이 그리고 자세히 볼 수 있는 여건이 되었고, 이는 선수 개개인의 팬이 될 수 있는 기회 또한 만들었습니다. 최근만 보더라도 소셜미디어에 각 선수들의 사진이 게시가 되어 소통이 이루어지면서 전세계 선수들이 알려지고 전세계적인 팬층이 생기는 효과를 또한 누리게 되었습니다. 이는 올림픽의 글로벌 인지도를 더욱 높이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발전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