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카테고리 없음

올림픽 서핑 소개와 경기 규칙

스마트인포러 2024. 11. 9. 14:01
반응형

서핑이라는 종목에 대해서 저는 아는 것이 많이 없어서 이번 기회로 알아보려고 합니다. 서핑이라는 종목이 올림픽 정식 종목인 것은 다들 알고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어떻게 경기가 진행이 되고 점수가 채점이 되어서 우승이 결정되는지 잘 모르는 부분이 많은 만큼 서핑 소개와 경기 규칙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올림픽 서핑 소개

 

서핑은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올림픽에 첫 선을 보이면서 등장했습니다. 이는 서핑과 전 세계 서핑을 좋아하는 팬들에게 흥미로운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서핑이라는 종목은 폴리네시아 문화에 뿌리를 둔 것인데 엄청난 인기를 얻었으며 열성적인 추종자들을 끌어 모으고 전 세계 해안선으로 확대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흥미를 가지게 했습니다. 서핑은 바다에서 파도를 타고 균형을 유지하며 기술을 구하사는 스포츠입니다. 선수들은 서핑보드를 사용해 파도를 타며 속도, 균형, 그리고 다양한 기술을 보여주면서 경기를 합니다. 서핑은 전통적으로 파도가 높은 지역에서 즐기던 스포츠였으나, 인기가 많이 생기면서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이 되었습니다. 서핑은 자연환경에서 펼쳐지기 때문에 날씨와 파도 상태에 따라 경기 조건이 크게 달라지는 것이 특징이며 포인트입니다. 바다에서 진행하는데 서퍼들이 파도의 형상과 크기를 활용해 고난도의 기술을 선보이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제한 시간 안에 획득한 점수를 합산하여 승부를 가릅니다. 

 

2. 올림픽 서핑 경기규칙 및 형식

 

올림픽 서핑에서 선수들은 그룹당 약 4~5명의 서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들이 각 라운드별 예선을 진행합니다. 이 예선은 각 서퍼가 파도를 잡고 심사위원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는 동작을 수행할 시간을 갖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2-1 히트 및 진행

히트는 파도 조건에 따라 20~30분 동안 지속됩니다. 이 기간 동안 서퍼들은 최대한 많은 파도를 잡는 것을 목표로 하지만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파도 두 개만 점수로 계산됩니다. 서퍼들은 각 예선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기 위해 경쟁한다고 했습니다. 각 예선의 최고 선수만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합니다. 결국 여러 라운드를 거쳐 최고의 서퍼들만이 결승에 진출하여 메달을 놓고 경쟁하게 됩니다.

 

2-1 점수 시스템

서핑 심판은 속도, 파워, 흐름을 고려하여 10점 만점으로 선수를 평가합니다.속도에서는 서퍼가 파도를 가로질러 바르게 움직여야 물의 힘을 감당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하는 요소입니다. 파워는 파도의 에너지를 사용하는 크고 대담한 움직임이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는 요소입니다. 심사위원들은 서퍼가 파도의 한계를 뛰어넘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합니다. 흐름은 서퍼들이 한 동작에서 다른 동작으로 자연스럽게 전환하면서 부드럽게 라이딩할 때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는 요소가 됩니다. 

 

서퍼들은 다양한 동작을 사용하며 각각의 동작이 점수에 추가됩니다. 파도의 표면을 따라 빠르게 회전하는 것을 카브 및 컷백이라고 하고, 서퍼들이 파도를 뛰어넘어 공중에서 묘기를 부리는 것을 에어리얼이라고 합니다. 에어리얼이 어려운 기술이며 이를 잘 해낸다면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파도의 빈 부분 내부를 라이딩하는 기술과 균형이 필요한 것이 튜브 라이딩이라는 기술입니다. 이는 올바를 파도를 선택하는 것도 서퍼의 능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 크고 강력한 파도는 서퍼들에게 더 복잡한 동작을 수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점수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심판은 총 5명으로 구성되어 있어 각 웨이브에 점수를 매깁니다. 가장 높은 점수와 가장 낮은 점수가 제거되고 나머지 점수의 평균이 계산되어 해당 파도에 대한 점수가 계산됩니다. 

 

3. 서핑 장비

 

올림픽 서핑에는 특수 장비가 필요하며, 선수들은 일반적으로 속도와 민첩성을 위해 설계된 숏보드를 사용합니다. 긴 보드와 달리 숏보드는 서퍼들이 고득점의 핵심인 빠르고 정확한 회전과 공중 조작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이 숏보드는 민첩성이 뛰어나고 빠른 움직임이 가능해서 파도를 빠르게 돌파하는 것에도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숏보드는 롱보드보다 더 높은 숙련도를 필요로 합니다. 또한 보드 아래쪽에는 방향을 조정하고 안정성을 유지해 주는 핀이 있어 회전이나 방향 전환 시에 도움을 줍니다. 리쉬 코드라는 장비도 있습니다. 이 장비는 보드와 서퍼의 발목을 연결하는 줄로, 선수들이 파도에 휩쓸리거나 넘어졌을 때 보드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돕습니다. 리쉬 코드가 있으면 물에서 떨어진 보드를 쉽게 회수할 수 있어 시간 손실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환경과 기후에서 개최되므로 체온 유지를 위한 웻슈트가 필요합니다. 이 슈트는 수온이 낮은 환경에서 선수의 체온을 유지해 주며, 네오프렌 같은 단열 소재로 만들어져 몸이 차가운 물속에서도 따뜻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서핑 왁스도 있습니다. 이는 보드의 표면을 미끄럽지 않게 만들어주어 발의 미끄러짐을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선수들은 경기 전 보드 상단에 서핑 왁스를 발라서 파도를 타며 기술을 구사할 때 발이 잘 고정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반응형